안녕하세요! 오늘은 요즘 웹툰 시장에서 꽤 주목받고 있는 핑거스토리 분석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. 솔직히 말하자면, 처음엔 이 회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유안타증권 리포트를 보고 나서 “어? 이런 회사가 있었구나” 싶더라구요.
핑거스토리는 2018년에 설립된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에요. 웹툰, 만화, 웹소설, 영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죠. 그니까요, 요즘 우리가 지하철에서 보는 그 웹툰들 중 일부가 이 회사 것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!
핑거스토리 분석 – 무툰과 큐툰의 성장세
핑거스토리의 주력 플랫폼은 ‘무툰’이랑 ‘큐툰’이에요. 무툰은 무협이나 액션 장르에 특화된 남성향 플랫폼이고, 큐툰은 로맨스나 순정 판타지 중심의 여성향 플랫폼이죠. 뭐랄까, 타겟을 확실히 나눠서 공략한다는 느낌?
현재 이 플랫폼들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 수가 총 3.1만종에 달한다고 하네요. 생각해보니까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인 것 같아요. 하루에 하나씩 봐도 몇십 년은 걸릴듯 ㅋㅋ
| 플랫폼명 | 타겟 | 주요 장르 |
|---|---|---|
| 무툰 | 남성 | 무협, 액션 |
| 큐툰 | 여성 | 로맨스, 순정, 판타지 |
올해 실적 전망 및 다회 구독자 증가
유안타증권에서는 핑거스토리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을 188억원, 영업이익을 17억원 정도로 보고 있어요.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죠.
특히 주목할 점은 다회 구독자 수 비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거예요. 5월 기준으로 51~100회 재결제자 비율이 4.37%, 101회 이상 비율이 2.75%라고 하네요. 이게 왜 중요하냐면, 한 번 결제하고 끝인 게 아니라 계속 재결제를 한다는 건 그만큼 콘텐츠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.
솔직히 저도 웹툰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. 특히 시리즈물 같은 경우엔… 다음화가 궁금해서 밤새는 경우도 있죠 😅
도서 카테고리 확장과 운세 서비스
그런데 핑거스토리가 웹툰만 하는 건 아니에요. 지난 4월에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도서 DRM 구축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하네요. 도서 카테고리 확장에 따른 투자비용의 80% 정도를 보전받을 수 있어서, 연내 콘텐츠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 같아요.
2025년에는 약 1만종, 2026년에는 3만종을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하니까… 이거 정말 대단한 확장이네요. 게다가 웹툰 플랫폼 내 충성 고객층의 주요 관심 분야인 재테크나 부동산 같은 분야에 집중한다는 전략도 괜찮아 보여요.
또 연말이나 연초에는 운세 콘텐츠도 출시한다고 하는데, 뭐랄까… 이런 수익 모델 다각화는 정말 필수인 것 같아요. 요즘 같은 시대에는요.
주가 현황과 투자 포인트
현재 핑거스토리 주가는 2,740원(6/27 기준)이고, 시가총액이 461억원 정도에요. PER은 31.0배, PBR은 2.0배라고 하네요.
최근에 웹툰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꽤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요.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서는 웹툰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40.8%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하거든요. 이거 정말 엄청난 성장률이죠?
또 정부에서 K-웹툰 4조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하면서 웹툰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어요. 정부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업계 전체에 호재가 될 것 같네요.
투자 시 고려사항
물론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. 웹툰 시장은 경쟁이 정말 치열하거든요.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대형 플랫폼들도 있고, 해외에서도 많은 플랫폼들이 들어오고 있어요.
하지만 핑거스토리는 무협이나 액션 장르에서는 꽤 특화된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. 그리고 도서나 운세 같은 신사업으로 확장하면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구요.
개인적으로는… 웹툰 시장 자체가 계속 성장하고 있고, 정부 지원도 늘어나고 있으니까 장기적으로는 괜찮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. 다만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은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.
그런데 이게 투자 조언은 아니고, 그냥 제가 리포트 보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한 거니까 실제 투자 결정은 본인이 충분히 검토해서 하시길 바래요!
※ 이 분석은 유안타증권의 리포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리서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